라이언 레이놀즈 딸 / 라이언 레이놀즈 블레이크 라이블리 스토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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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에 관한 이야기

라이언 레이놀즈 딸 / 라이언 레이놀즈 블레이크 라이블리 스토리

라이언 레이놀즈가 엘렌쇼에 나와서 오랫만에 재미있는 썰들을 풀었는데요.

라이언 레이놀즈는 참 유쾌한 사람인거 같아요. 인기 영화인 데드풀의 대본에도 그가 힘썼다고 하는데요. 데드풀의 작가로 영향을 보였던 만큼 미국식의 풍자 개그에 능한거 같아요. (살짝 한국 스타일과 코미디가 다른 부류이긴 하지만 미국인들은 그의 개그를 참 좋아하는 듯)


2018. 12. 4일자 영상인데 재미있는 부분만 짧게 번역해서 그가 뭐라고 얘기하고 있는지 들려 드릴게요.

(참고로 저는 번역에 대한 비전문가이고, 영어권 예능 보다가 재밌는 거 보면 올리는 사람임. 번역이 서툴수도 있다는 점 감안해주세요)



링크 띄워 드릴테니 같이 보여도 돼요ㅎㅎ

아래는 원본 영상이예요. (영어 자막만 있음)

https://www.youtube.com/watch?v=G2r_I1G_mfA







<딸 멀미에 대한 스토리>




라이언 : 우리는 막 아부다비에서 돌아왔어.

그래서 그녀는 당연히 약간의 멀미가 있었지.

(여기서 그녀는 라이언 레이놀즈의 딸)




엘렌 : 왜 안그랬겠어(I bet). 그녀는 비행기에서 괜찮았어?



라이언 : 그녀는 꽤 괜찮았던거 같아. 알잖아, 내 말은, ..



엘렌 : 긴 비행이었잖아 




여기서부터 라이언 레이놀즈의 개그가 돋보이는 데요ㅋㅋ



라이언 : I carry a blow dart, so you know, she's -- (꽥)

You know, and then i just inhale on for myself. And then i'm out.

(위에 문장들은 영상이랑 같이 보여서 제 맛이 나는데...ㅋㅋ 라이언이 마취총(?)을 쏘는 행동을 취하거든요ㅋㅋㅋ 한마디로 장난스럽게 그녀한테 마취총을 푱푱 쏘고, 하나는 나한테 푝 했다~그래서 난 퓩 쓰러졌지. 뭐 이런 조크인거 같아요ㅋㅋㅋ 비행기에서 아가랑 가면 힘든게 이만저만이 아니죠ㅜㅜ 그래서 이런 풍자개그를 한 듯...ㅋㅋㅋㅋ비행기 안에서 그런 심정이었을까요?

 평소에도 그는 이런 조크를 자주 하곤 하죠. 약간 자학개그? 미국인들이 비꼬는 자학 개그를 좋아하는듯ㅋㅋㅋ 이런 문화에 익숙하지 못한 한국인들은 이런 이야기 듣고 에엥~? 하는 경우도 많다고 하네요)



라이언 :  사실 그녀는 꽤 괜찮았어. 그녀는 어리고 (아직 많이 애기니까) 뭐 그렇잖아. 뭐 괜찮았지.











<라이언 레이놀즈의 19금 개그>




엘렌 : 그녀는 4살이 잖아. 그리고 최근에 넌 블레이크랑 한 명 더 아가가 있잖아. 그 아이는 몇 살이야?



라이언 : that happen from sex. and we yes.. we had... just FYI.

섹스로 일어난 일이지. 참조바람(FYI).

(오우~~~~~~~ 엘렌쇼는 참고로 낮 방송.... >////< 사스가 미국 대다나다......방청객이 라이언의 섹드립 개그에 빵 터지는 장면이예요ㅋㅋ)


 

라이언 : 그녀는 2살이야.



엘렌 : So you've only had sex the twice?

그래서 너네 섹스를 딱 두번 했어?

(라이언의 섹드립에 맞서는 엘렌의 막강 19드립...ㅋㅋㅋㅋ)



라이언 : 맞아. 딱 두 번 이었지. mercenary한 일지.

(베이비를 갖기 위한 목적으로만 섹스가 딱 두번이었다~ 라는 초초초섹드립이죠. 

여기서의 mercenary는 의역하자면 목적? 이라고 할 수 있겠는데요. 특정한 일, 약간 돈과 관련된 일에도 쓰이지만 약간 기술적인 특정 목표를 위한 일? 설명하기 까다롭네요. .)



라이언 : Hoping for a third soon

조만간 3번째를 기대해.

(ㅋㅋㅋ)

(이말할 때, 느끼하게 웃음 짓는데 빵터짐ㅋㅋㅋ)







<뒷 얘기>




엘렌이 라이언에게 아부다비에 왜 갔냐고 물어봤더니. 영화를 찍으러 간거라고 하네요. "6 언더그라운드"라는 영화인데, 아부다비에서는 6주 정도 머물렀다고 해요. 다른 나라를 돌아다니면서 영화를 찍었고 아부다비에서는 6주 였나봐요. 아이들에게 새로운 문화를 보여줄 수 있어서 멋진 일이라고 하네요. 마침 아부다비에 머물렀을 때, 미국에서 엄청! 중요한 명절인 땡스기빙을 그곳에서 맞이 했는데, 완전 다른 장소에서 해서 흥미로웠대요. 아부다비 사람들은 땡스기빙을 축하하지 않으니까요. 또 아부다비를 둘러봤다고 합니다. 두 명의 자녀들이랑 갔으니까 가능한 한 많이 둘러보고 싶었대요.









또 재밌는 얘기 추가ㅋㅋㅋㅋ



영화의 마지막 부분 쯤에 계속 모자를 쓰고 나왔대요. 그래서 그는 머리를 잘라야겠다고 생각해서 아부다비의 약간 스트립 몰 같은데를 갔대요. 근데 거기서 라이언을 목욕탕 수세미 같은 걸로 헤어를 벗겨낼 듯이 했다고 해요ㅜㅜㅜㅋㅋㅋㅋㅋㅋㅋ아니면 도끼같을 걸로ㅠㅠ 머리는 가히 충격적이었고ㅋㅋㅋ 참 웃펐다고 해요ㅠㅠㅠ 라이언의 딸이 속상해했다고ㅠㅠ 그와중에 엘렌은 라이언한테 블레이크 라이블리는 괜찮아 했었냐고 물어보면서 블레이크 라이블리는 너의 얼굴 때문에 결혼 했잖아~ 그거 잃으면 라이언 넌 아무것도 없잖아ㅋㅋㅋㅋ라며 개그를ㅋㅋㅋㅋ 5분 짜리 영상인데 빵터지는 개그가 티키타카 티키타카 하면서 계속 나오는 거 같아요ㅋㅋ 아마 둘이 친하니까 가능한 일인듯






다음 얘기는 2편에서 마저 이어갈 게요!


계속 봤더니 힘듦.... 번역하고 내 생각 쓰고 막 하는 게 은근 고생인 일이었구만.. ㅋㅋㅋㅋ몰랐었네요!!

또 궁금한 영상 있으면 아래 댓글로 남겨주세요... 비루한 실력으로 번역해볼게용ㅋㅋㅋㅋ 영어 번역하면서 영어실력을 쌓으려는 목적으로 하는 거니까요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