션 멘데스 드레이크 경호원에게 혼나다 / 션 멘데스 데뷔 스토리 / 지미 팰런쇼

션 멘데스가 지미 팰런쇼에 나와서 데뷔한 스토리, 드레이크랑 있었던 부끄러운 스토리에 대해 털어놨습니다. 지미 팰런은 개인적으로 좋아하는 투나잇쇼의 호스트입니다. 미국 밤시간대 토크쇼의 시청률 1위를 기록하고 있는 중이죠.(투나잇쇼는 호스트가 여태까지 계속 바꼈는데, 미국에서는 항상 밤시간대 토크쇼 중에선 최고 쳐주는 쇼입니다)

https://www.youtube.com/watch?v=E-6LUtmwymo

위 인터뷰에 대한 영상입니다.

1. 션 멘데스가 말하는 션 멘데스의 데뷔스토리

지미가 션에게 데뷔한 스토리를 물어봤어요. 유투브에 기타친 거 올렸던 거 맞냐고ㅋㅋ 그랬더니 션이 맞다고 하면서 데뷔스토리를 풀어놨습니다.

그는 처음에 기본적인 어쿠스틱 기타를 치는 법을 배웠다고 해요. 그 다음에 그는 커버송을 연주하고 싶었고, 그는 기타를 배우는 걸 그만두고 그 혼자서 연습했대요. 그리고 유투브에 연주한 걸 올렸고, 결국 그 계기로 그는 데뷔하게 됐죠. 그가 유투브에 올린 영상이 대박이 난게 그는 미쳤다고 생각을 했는데, 사실 기타를 친지 한 4달 정도 밖에 되지 않았기 때문이었답니다. 그는 그래서 그 영상에서 기타실력이 별로였었다고 말했어요ㅋㅋ 아무튼 그는 운이좋게도 그 비디오 덕에 지금의 션이 있다고 말했네요. (정말 션은.. 럭키한 사람이 맞네요... 비디오가 대박나기도 어려운데 심지어 얼마 배운지 안된 실력으로 대박나기가 쉽지 않죠!)

지미는 션에게 너는 잘생겼고, 노래도 했잖아라고 하면서 그를 우쭈쭈해줬습니다(ㅋㅋ)

션이 참 럭키하면서 대단한 점은 이제는 션 멘데스의 곡을 다른 사람들이 커버해서 유투브에 올리고 있다는 부분이죠. 션도 이걸 알고 있고, 션의 곡인 stitches를 커버한 사람이 있는 데, 그가 자신보다 더 잘생겼고 노래도 잘 한다고 말했네요ㅋㅋ 심지어 조회수도 많다고ㅋㅋㅋ(션 언제 본거야... 암튼 스윗해)

2. 션 멘데스가 말하는 그가 배운 첫 번째 곡

션 멘데스가 처음 배운 곡은 에드시런의 <The A Team>이라고 합니다. (예전에 에드시런의 곡으로 연습을 하던 그가 지금은 에드시런과 친구라고 하죠!) 아무튼 에드시런과 친구이고 이메일로 연락도 한대요. 그리고 에드시런과 콜라보도 하고요! 엄청 럭키한 션의 삶.....♡

3. 션 멘데스가 말하는 드레이크와 션 멘데스의 첫 만남

(드레이크 경호원에게 두들겨 맞다?)

션 멘데스는 드레이크를 엄청 좋아한대요. 션은 캐나다 토론토 출신이니까 드레이크가 거의 신처럼 느껴진다고 합니다.(드레이크도 캐나다 출신인데 엄청 대스타이죠. 아마 캐나다 출신 중에서 현 시점 가장 핫한 인물일듯) 아무튼 그는 캐나다에서 위캔드의 공연에 갔었대요. 그 공연에서는 드레이크가 있었대요. 드레이크말고도 다른 스타들이 몇몇 있고 그랬나봐요. 션은 드레이크가 대스타이고 넘 좋으니까 예전에 두번정도 만난 적이 있으니까 그에게 인사를 하고 싶었나봐요. 

그래서 그의 허리쪽(?)을 쳤는데, 그러자 드레이크의 경호원들이 션을 포박했대요(ㅋㅋㅋㅋㅠㅠㅠ) 만약에 드레이크가 션을 못 알아본다면 아주 끔찍한 상황.. 그래서 션은 속으로 '도와주세요.. 드레이크..' 라고 생각했대요. 다행스럽게도 드레이크는 그를 알아봤고, 그는 풀려날 수 있었다고... 아무튼 션은 엄청 그 순간이 무서웠대요. 경호원은 제대로 자신의 일을 한 거였으니까 그들을 비난하고 싶지는 않대요ㅋㅋㅋ 

그와중에 지미는 경호원 일 잘한다고.. 다음에 너가 토론토 갈 때 그들을 고용하라며ㅋㅋ조크를 했네요. 결론적으로 션은 그 일을 계기로 자신을 모든이가 알아볼 거라는 생각을 하지 말아야 겠다는 교훈을 얻었다고 합니다.(드레이크 경호원이 일을 잘 하긴 하네요...ㅋㅋㅋ)